'신과 함께 시즌2', 6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문화뉴스 이지아 기자] '신과 함께 시즌 2'에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4MC들과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쪼니' 이용진이 진행하는 밥상머리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에서 전 여자친구가 나오는 동창회에 남자친구를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이야기가 소개된다. 

사연을 듣고 시우민과 효연은 '보내지 마'를 선택한 반면 신동엽과 성시경은 '보내라'를 선택해 팽팽한 의견 대립이 예상된다. 마지막 최종 선택의 패를 쥔 '쪼니' 이용진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연에 몰입한 효연은 "당연히 보내주면 안돼... 어떻게 보내주라고 하는지"라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고, 시우민은 "서로 보는 것도 싫고, 신경이 쓰일 것"이라며 폭풍 공감을 보였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공식 유튜브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공식 유튜브

이에 성시경은 "보내면 안 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안 가야 해"라며 새로운 의견을 내는가 하면 쿨하게 보내고 불편해하는 것보다는 마음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그러나 시우민은 "절대 안 돼요"라며 "같이 가자고 할 것"이라며 기발한 해결법을 내 MC들을 놀라게 했다. 덧붙여 "옆 테이블에 있던가"라며 강한 질투심을 들어냈다. 

한편, 뜨거운 토론이 계속되던 가운데 신동엽은 "남녀공학이 좀 위험하구나"라며 갑자기 '남녀공학 위험설'을 제기해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과연 이 토론의 끝은 어떻게 될지 그 결과는 6일 오후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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