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웨이의 국내 및 해외 작품 판권을 취득한 메리토가 떠오르는 팝아트 괴물 디지웨이의 국내 첫 작품 전시회를 오는 9월 25일과 26일 개최한다. 큰 호황을 맞은 국내 미술 시장에 새로운 거물급 해외 작가의 작품 전시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81년생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생하여 홍콩 등지에서 아티스트와 엔지니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였던 디지웨이는 기존 미술 작품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새로운 관점의 해석으로 그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다.

그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작품은 패션 디자인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미국의 럭셔리 스트리트 웨어 레이블인 'Fear of God'의 창립자인 제리 로렌조를 비롯해 아디다스, 나이키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디지웨이는 아디다스 이지부스터, 나이키 조던 등 여러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메리토는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지웨이의 작품을 NFT 마켓 플레이스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디지웨이 작품은 예술 작품과 디지털 암호화 기술의 결합을 통해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한 진본성(authenticity)을 갖고,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크립토아트(Cryptoart)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토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연예인, 기업인, 스타 강사 등 인플루언서와 경매를 통해 만남을 중계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져 있는 업체로써, 250여명의 인플루언서 확보 및 국내 및 해외 대형 엔터테인먼트, MCN 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사업뿐만 아니라 콘텐토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NFT 인증, 등록하여 선보이는 프로젝트도 높은 성과를 낸 업체로 알려져 있다. 

디지웨이의 작품 전시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 4단계 연장에 따라 당국의 방역 수칙에 준거하는 조건이 갖춰지면 상세한 개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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