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는 2022년도 뮤직아카데미에서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받을 재능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작곡, 타악, 국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절차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개별 레슨은 물론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매년 음악 인재들을 선발하여 재능을 발굴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뮤직아카데미는 2008년 출범 이래 충무아트센터와 협력하여 발달장애, 시각장애,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국내 수준급 강사진의 체계적인 음악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100여 회 입상하였고, 39명의 학생들이 국내 최고 예술 중, 고등학교 및 음악대학교에 진학했으며 현재까지 총 150여 명의 음악인을 배출했다.
접수는 뷰티플마인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자유곡 한 곡(3분)과 자기소개 영상(1분 이내)을 촬영해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뷰티플마인드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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