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23일간 12편의 공연
오는 19일 티켓 오픈 

사진=국립극장 제공
사진=국립극장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극장은 오늘(16일) <2022 여우樂(락) 페스티벌>(‘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 이하 ‘여우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과 20일부터 각각 패키지 및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7월 1일부터 23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여우락’은 총 12개 공연, 3개 테마로 구성했다. 여우락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여우락 초이스’에는 무토(MUTO), 박다울, 임용주, 서도밴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여우락에서만 볼 수 있는 협업 무대인 ‘여우락 컬래버’에서는 리마이더스×달음, 천지윤×상흠, 팎(PAKK)×이일우(EERU), 차승민×장진아의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 장르와 공간를 확장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우락 익스텐션’은 밤 새(Baum Sae), 공명×이디오테잎, 지혜리 오케스트라, ‘여우락’ 출연진이 함께 참여하는 ‘여우락 Extension’ 공연을 선보인다.

박우재가 지난해에 이어 ‘여우락’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으며, 3년 만에 객석을 전석 오픈하고 야외공연을 신설하는 등 완전한 축제의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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