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이 테크놀로지와 문학과 만나면'
5월 29일(일) 오후 12시 마로니에 공원 광장서 개최

사진=제22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제공
사진=제22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제22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일) 오후 12시 에 김나이무브먼트컬렉티브의 '즉흥이 테크놀로지와 문학과 만나면'의 공연 '제비뽑기(연출 김나이)'가 기술(스마트폰)과 무용의 융합으로 즉흥공연을 개최한다.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디지털 공연으로 기술로 인한 고립된 인간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으로 기술로 인해 하나가 되는 것의 경험을 중점으로 둔다.

작품은 Shirley Jackso의 단편소설인 'The Lottery(제비뽑기)'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다. 소설에서 등장하는 광장을 마로니에 공원으로 설정하여 장소 특정적으로 진행하며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앱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 참여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참여방법은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연을 위한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개인 이어폰을 지참해 5월 29일 오후 12시에 아르코예술극장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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