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Tero Saarinen)과 함께 <회오리(VORTEX)>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회오리>는 2014년 국립무용단이 초연한 작품이며, 이번 작품은 1962년 창단 이후 52년 만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해외 안무가와의 협업이다. 

작품은 1장 '조류', 2장 '전파', 3장 '회오리' 등 총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 ‘샤먼’ 등 총 5명의 주역이 에너지의 흐름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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