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1학년~4학년
오는 27일부터 모집

사진=국립극장 제공
사진=국립극장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무용단과 국립극장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통통 발이발이 ‘춤추는 꼬마 안무가’>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창의적인 무용 예술 교육 과정이다. 강사는 국립무용단 손인영 예술감독을 필두로 정현숙·엄은진·김회정·박수윤·이도윤 단원이 참여한다. 

수업은 총 18회 과정으로 7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극장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무용에 필요한 필수 요소뿐 아니라 놀이를 바탕으로 설화‧그림‧역사‧인물과 결합해 무용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무용수의 기초 훈련과 몸풀기 목적으로 만든 전통 춤사위 ‘기본’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해보고 국립무용단 공연 관람, 실감형 미디어아트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한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수강생들이 직접 구성한 작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과 국립극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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