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케이크와 산타 베어로 특별한 연말 선사
크리스마스 트리·리스, 맞춤 제작 서비스 제공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한화호텔&리조트 더 플라자가 올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연말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케이크와 트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더 플라자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트리 ▲산타 베어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준비했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마스카포네 생크림, 말차, 초콜릿 등 다양한 맛과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을 선보인다. 특히 ▲꺄도 드 노엘(Cadeau de Noël) ▲슈슈트리(Chou Chou Tree) ▲화이트 위시 캔들(White Wish Candle) 등 신규 출시된 3종은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뜻의 꺄도 드 노엘은 아몬드 시트 케이크를 라즈베리 초콜릿 상자로 감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초콜릿 상자와 리본은 수작업으로 제작돼 프로모션 기간 동안 50개만 한정 판매된다. 슈슈트리는 가나슈와 무스를 활용한 쫀득한 식감과 말차 슈로 장식된 트리 모양 케이크다. 각각 15만 원, 12만 원에 판매된다.
트리와 리스는 진주 장식을 활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크기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산타 베어는 테디 베어 뮤지엄과 협업해 제작된 한정판 크리스마스 인형으로, 인형과 퍼퓸 핸드크림 세트 구성도 함께 선보인다. 이 산타 베어는 올해 11월 판매량이 작년 대비 9배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무료 멤버십(웹 회원)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꺄도 드 노엘’은 약 4시간의 초콜릿 공예 작업이 필요한 만큼 하루 최대 2개만 제작할 수 있는 특별한 케이크”라며 “매년 새로운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연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호텔&리조트는 새해부터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동행 지원금 1천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며 직원 복지 강화에 나선다. 이 제도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전체 직원(자회사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육아 부담 경감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