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정수기 기술 고도화 및 물맛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진행
LOHAS 인증 취득 협력으로 건강한 물 제공 목표

지난 11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왼쪽)과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
지난 11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왼쪽)과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

[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교원 웰스(Wells)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미네랄 정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를 위해 양사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네랄 정수기의 물맛, 효능, 안전성에 대한 공동 연구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 ▲로하스(LOHAS) 인증 취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 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네랄 정수기의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정수의 깨끗함과 광천수의 건강함을 결합한 최적의 물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뛰어난 맛과 품질의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원 웰스 B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교원 웰스 B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물의 맛과 품질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워터소믈리에의 공식 검정 기관으로, 매년 3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를 개최하며, 국내 시판 중인 먹는샘물과 정수기 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를 발표하는 등 물 관련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교원 웰스는 지난 2일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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