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서비스 및 AI 기술 도입
반려동물 장묘 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 높이 평가

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의 K-서비스 부문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포포즈 오태환 대표/사진제공=펫닥
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의 K-서비스 부문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포포즈 오태환 대표/사진제공=펫닥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반려동물 장례식장 브랜드 ‘포포즈’(대표이사 오태환)가 지난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주최 ‘2025 K-브랜드 어워즈(K-Brand Awards)’에서 ‘K-서비스’ 부문 ‘반려동물장례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에 이바지한 우수 콘텐츠와 아이콘, 기관의 브랜드,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포즈’는 전국 6개 직영점 보유, 표준화된 장례 서비스, 온라인 장례 증명서 발급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 등으로 3년 만에 누적 반려동물 장례 건수 13만 건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펫로스 증후군 케어’의 일환으로 온라인 가상 추모 홀 ‘걸어온’ 서비스에서 서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후 세계관인 ‘블리스 랜드’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들에 호평을 받았다.

사진=펫닥 로고 이미지
사진=펫닥 로고 이미지

포포즈 운영사 펫닥 오태환 대표는 “체계화되고 디지털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누적 13만 건이라는 고객의 감사한 선택을 받은 브랜드로서,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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