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이달의 홈페이지 문화 이벤트를 소개했다.
가연은 9월 문화 행사로 전시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과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을 선정했다. 1인 2매 티켓 각 5장씩을 마련해, 당첨자들에게 문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정회원 및 비회원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첨은 공지 및 개별 연락이 이어진다.
먼저 전시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은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의 특별전이다. 그의 작품을 기호와 상징의 관점에서 조명하며, 총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와 드로잉 70여 점, 160여 페이지 분량의 아티스트 창작 노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전시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18세기 런던을 뒤흔든 ‘셰익스피어 위작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셰익스피어의 이름을 둘러싼 허위와 진실, 자신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아들, 이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세기의 재판을 무대로 풀어낸다.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삼중주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펼쳐진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9월의 출발과 함께 인기 공연과 전시를 소개하게 됐다. 다양한 문화 생활로 멋진 가을을 시작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이벤트 외에도 실제 성혼회원들의 후기, 데이트코스 추천 등 다양한 연애·결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