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진또배기'부터 강호동·신동 ‘동동신기’ 특별 공연까지
훈훈한 500회...단체곡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시청자에 감사 전해

(문화뉴스 이윤서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500회 특집 2탄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이번 특집에서는 한층 더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형님들과 전학생들이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진다. 강호동과 신동은 ‘동동신기’로 다시 뭉쳐 에스파의 ‘Whiplash’를, 김영철은 고음 실력을 드러내는 ‘Golden’을, 서장훈과 이수근은 키 차이를 살린 무대 ‘40CM’를 선보인다. 민경훈, 이상민과 김희철은 ‘초재미’로 뭉쳐 솔리드의 명곡 무대를 공개한다.


이에 더해 ‘아는 형님’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게스트 이찬원이 깜짝 등장한다. 그는 ‘진또배기’ 무대로 흥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할 전망이다.
아울러 2015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년 가까이 달려온 형님들은 500회를 맞아 진솔한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여기에 준비된 단체곡 ‘내일이 찾아오면’을 통해 훈훈한 마무리도 기대된다.
500명의 전학생에게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나를 맞혀봐’ 코너와 전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도 오는 27일 오후 9시 본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JTBC
문화뉴스 / 이윤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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