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정상·시상식 대상·브랜드평판 1위 성과
KSPO DOME 월드투어 개막 앞두고 글로벌 팬심 뜨겁게 달궈

‘글로벌 K-푸드 대표’ 나선 엔하이픈…삼양식품 MEP 브랜드 첫 앰버서더 / 사진=삼양식품
글로벌 K-푸드 만난 K-팝…엔하이픈, 삼양 MEP 첫 앰버서더 발탁 / 사진=삼양식품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음악 활동을 넘어 식품업계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라면 브랜드 앰버서더로 나섰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삼양식품의 새로운 라면 브랜드 ‘MEP’의 첫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EP은 지난해 말 출시된 브랜드로, 매콤함에 신선한 반전을 더한 독창적인 맛을 특징으로 한다.

엔하이픈은 그동안 멤버 희승의 ‘계란 구름 라면’ 레시피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는 등 라면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보여온 바 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앰버서더 선정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와의 첫 협업으로 지난달 27일 티저 영상, 1일 메인 광고 영상이 순차 공개됐으며, 멤버들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MEP 제품과 개성이 담긴 장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삼양식품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MEP 브랜드의 글로벌 첫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MEP 제품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엔하이픈과의 협업이 MEP 브랜드를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불닭 브랜드를 잇는 차세대 히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월드투어 ‘WALK THE LINE’을 이어가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삼양식품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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