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한 한복 차림으로 인사 영상 공개…멤버별 올해 목표 점검까지
서울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엔하이픈 월드투어 성황 속 팬사랑 전해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5일 정오 팀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팬들에게 전했다.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는 한복을 갖춰 입고 등장해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긴 연휴를 맞은 엔진에게 “맛있는 음식도 많이 즐기고, 특별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덕담을 건넸다.
또한 멤버들은 올해 초 세웠던 각자의 목표를 점검하며, ‘코첼라’를 무사히 마치는 일, 건강을 지키기, 좋은 추억 쌓기, 투어의 완주 등 각자의 다짐을 돌아봤다.
엔하이픈은 “아직 못 이룬 목표가 있다면 남은 2025년 동안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도 엔진을 생각하며 소중한 하루 하루를 보낼 것”이라며 “엔진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은 3일부터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져 5일 막을 내린다. 엔하이픈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WALK THE LINE’ : FINAL’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서울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이 전회차 빠르게 매진돼 엔하이픈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