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기반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 오프라인 체험 강화…부스 규모 2배 확대
회원 대상 입장 무료·웰컴 기프트·즉시수령 서비스로 참관객 편의↑

(문화뉴스 정성훈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가 13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했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아동 전문 박람회로, 다양한 육아 브랜드와 소비자들이 매회 참여하는 대표적인 산업 전시회다. 이랜드 키디키디는 온라인으로 구축해온 큐레이션 중심 쇼핑 경험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으로 넓히며,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더욱 강화했다.
키디키디 부스는 ‘키디마켓’ 콘셉트로 운영되며, 드타미프로젝트, 오버더키즈, 보나츠, 코코하니, 리아느, 꼬모, 어리틀조이, 나산가구, 무누, 핀핀 등 총 10개 인기 육아 브랜드가 참가해 패션, 가구,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연말 시즌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로 꾸며져 참관객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운 쇼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가 구성됐다.

키디키디 회원은 유아교육전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현장을 방문해 회원 인증 절차를 거치면 웰컴 기프트도 증정된다. 행사장에서 상품을 1개만 구매해도 추가로 선물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키디키디 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 완료 후 즉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로써 온라인에서 쌓아온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박람회 현장에도 그대로 도입해,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지난 유아교육전에서 보여준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에는 부스 규모를 2배로 키웠다"면서, "큐레이션 육아 플랫폼으로서 여러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아 새로운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키디키디 부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 내 A821번에서 운영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된다.
문화뉴스 / 정성훈 기자 until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