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신상품 체험 기회·콘텐츠 제작 미션 제공하며 MZ세대 소통 확대
20대 여성 대상, 11월 20일까지 서포터즈 선발…우수자에 적립금 등 혜택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대표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스타일 크리에이터’ 1기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로엠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스타일 크리에이터’ 지원자를 받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상품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포터즈는 브랜드 신상품 경험뿐 아니라, 스타일링 영상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실무자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또한, 로엠 온라인 기획전 참여機회도 부여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은 약 6개월간 매월 로엠 신상품과 함께 할인 쿠폰을 지원받으며, 월별 우수 활동자에게는 로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참가 대상은 20대 여성으로, 로엠 또는 패션을 사랑하고 숏폼 영상 제작 역량을 갖춘 SNS 활동자라면 누구든 월 2회 이상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1일 발표되고, 11월 28일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활동 종료 시점에는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트렌디한 상품 라인을 강화하고 MZ세대와의 교류를 넓히기 위해 이번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업계 실무자와의 직접 교류와 실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패션 산업을 이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제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모집 방식과 요강은 로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