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진노 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지난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고인을 추모했다.

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약의 시대를 만든 의지를 오늘에 새기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사진 앞에 선 자신의 사진(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이 글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셨던 지도자의 결단과 헌신을 다시금 깊이 새긴다"고 밝혔다.

이어 "가난과 혼란을 딛고 국민을 하나로 모아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불굴의 도전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변함없는 지침으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는 뜻을 가슴에 품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 상주 출신인 임 의원은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인사로,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노동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문화뉴스 / 주진노 기자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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