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4 헬로루키' 접수가 이달 1일부터 시작됐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는 2007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109팀의 실력 있는 신인들을 배출했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게이트 플라워즈, 데이브레이크 등의 쟁쟁한 뮤지션들도 '헬로루키'를 도전자 출신이다.
 
'2014 헬로루키'는 앨범을 낸 적이 없거나, 정규 1집 이하의 앨범을 발매한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인 뮤지션이라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 이달 31일 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음원 접수를 받기 시작하며, 매달 1차 음원 심사를 통과한 7팀을 대상으로 2차 공개 오디션을 연다. 2차 라이브 무대 심사를 거쳐 매달 2팀의 '이달의 헬로루키'가 탄생한다.
 
'이달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팀은 스페이스 공감 홀에서 단독 공연을 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는 매달 EBS 스페이스 공감 '이달의 헬로루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상금 100만 원과  결선으로 직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EBS TV 및 유투브 영상 홍보 등 음악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작품성과 참신함을 두루 갖춘  신인 뮤지션 어떤 팀이 '2014 헬로루키'에서 빛을 보게 될지 기대를 끌고 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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