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안전불감증을 치유하는 안전 음악연극이 열린다.

 
7월 6일과 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3회 공연되는 연극 '밥'은 사업주와 근로자, 지역주민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연이다. 이번 연극은 '2016년 제49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특별 행사'로 진행된다.
 
연극 '밥'은 신진여성문화인상과 '2014년 안전보건 지원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을, 여기에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을 수상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바람의 프로듀서 작품이다. 동시에 정한용, 김경룡, 전수경, 김늘메, 이동규, 고혜미, 김현민, 강민석, 강예슬, 이규원 등 신구조화가 이뤄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극단 디딤돌 관계자는 "한마디로 세상을 다르게 보는 시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극단 디딤돌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끌고 갈 크리에이티브의 힘"이라며 "2013년과 2014년 연극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전 음악연극으로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단 디딤돌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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