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예년 기온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생과일주스전문점 창업 열기가 뜨겁다. 건강과 미용적 측면에서의 효과가 두드러지는 생과일주스가 커피를 대체하며 식음료 시장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생과일주스전문전 프랜차이즈 선택 시에도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이 가맹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다. 이미 검증받은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카페창업을 하면 편리하다. 술빙, 리타 등 스몰비어 업계 인기메뉴를 최초로 개발한 용구비어의 패밀리브랜드 '곰브라더스'가 최근 독특한 행보를 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는 이유다.

브랜드 기획단계부터 곰브라더스는 겨울 비수기의 한계 극복을 위해 주스 반, 커피 반 콘셉트라는 확실한 전략을 내세웠으며 다양한 건강차와 허브티 종류 등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가생과일쥬스전문점에서는 희귀한 '프리미엄 헬시쥬스' 라인을 선보였는데, 대표메뉴인 5색 파이토케미컬쥬스는 2가지 이상의 재료를 갈아 영양소와 기능이 색깔별로 다르며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디저트로는 일반 붕어빵을 새롭게 개발한 페스츄리 빠다곰빵, 국내산 우유로 만든 우유아이스크림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곰브라더스는 이번 시즌에 여름철 생과일쥬스와 반반음료(커피 반, 주스 반 또는 두 가지 종류의 주스)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곰브라더스는 론칭 4개월 만에 전국 80여 개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일 서울, 14일 대구에서 7월 정기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니 참고하자.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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