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잼-지코 '아름다워' ⓒ Mnet 방송화면

 [문화뉴스]'쇼미더머니 5' 씨잼이 예상치 못한 가사실수를 저질렀다.

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5' 2차 본선에서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과 길&매드클라운 팀의 샵건의 대결이 펼쳐졌다. 씨잼과 프로듀서들 모두 승리를 자신하며 무대에 올랐다.

씨잼은 '아름다워'라는 곡으로 대결에 임했다.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무대였다. 씨잼의 꽉 짜인 랩과 피처링에 나선 지코의 강렬한 랩이 어우러졌다. 

그러나 앞서 '미친놈이야'를 부른 샵건이 예상 외의 아찔한 호소력을 선보였다. 반면, 씨잼은 '쇼미더머니 3', '쇼미더머니 5'를 통틀어 첫 가사실수를 범했다. 공연 자체의 비중도 씨잼보다 피처링에 나선 지코가 더 높아 보였다. 이에 대해 매드클라운은 "이번 무대에서는 지코 씨가 훨씬 더 돋보였던 것 같다"는 평가를 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 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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