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리사, 조형균, 김찬호, 송상은, 임강희, 김대현 등 뮤지컬 배우들이 '뮤지컬 인큐'에 힘을 싣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알앤디웍스가 주관하는 '2016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인 '뮤지컬 인큐(人Cue)'가 오는 8월 31일 첫 리딩 공연을 연다. 지난 5월 주류 시장에 데뷔하지 않은 독립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접수, 서류 심사를 거쳐 11팀의 면접을 시행해, 최종 5개 팀이 리딩 공연 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신인 창작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3개월간 현업에 종사하는 연출, 작가, 작곡가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및 작품 개발 과정을 진행해 오는 8월 31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리딩 공연을 연다.
 
한 작품당 50분간의 공연으로 진행, 총 5시간 동안 진행되는 뮤지컬 인큐 리딩 공연은 전문 심사 위원 6인의 평가와 일반 관객 심사단 50인의 평가가 합산되어 총 3개의 작품을 최종 선발한다. 리딩 공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3개의 우수 작품은 2017년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관객 심사단은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연 전문 사이트인 스테이지톡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모집 중이며 그중 5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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