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로 살펴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문화뉴스 아티스트 에디터 석재현 syrano63@mhns.co.kr 영화를 잘 알지 못하는 남자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영화를 보면서 배워갑니다.
[문화뉴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원작 
미국의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랜섬 릭스의 데뷔소설.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줄거리 
2016년 미국 플로리다 주 어느 마을,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제이크'는 '미스 페레그린'이 자신에게 보내준 엽서를 받고 웨일즈의 작은 섬으로 향했고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을 비롯하여 그녀의 보호아래에 똑같은 하루를 무한반복으로 살고 있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노리는 보이지 않는 적인 '할로게스트'가 등장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는데...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장인물 / 능력
- '제이크 포트먼(에이사 버터필드)' : 이 영화의 주인공. 능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
 
- '알머 펠레그린(에바 그린)' :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을 지키는 수호신이자 페레그린 육아원의 원장. '새로 변신할 수 있고, 시간을 조정하여 같은 날 무한반복시키는 루프를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
 
- '아브라함 포트먼(테렌스 스탬프)' : 어린시절 '페레그린'의 육아원에 맡겨졌었다. 할로우들이 생겨나자 그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해 석궁으로 사냥하러 다녔으며, 성장한 이후에는 육아원을 나가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할로우를 뒤쫓았다.
 
- '엠마 블룸(엘라 퍼넬)' : '공기를 다를 수 있는 능력' 을 지녔으며, 몸이 공기보다 가벼워 떠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상 무거운 납 신발을 신고 다닌다. 과거 '제이크'의 할아버지인 '에이브'를 좋아했다.
 
- '에녹(핀리 맥멀린)' : '심장을 집어 죽어있는 것들을 살려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소년. 질투심이 많아 육아원에 들어온 '제이크'를 견제한다.
 
   
 
 
- '올리버(로렌 맥크로스터)' : '두 손에서 불을 뿜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에 평소에는 절연장갑을 끼고 다닌다. 에녹을 연모하고 있다.
 
- '빅터 / 브론윈(루이스 데이빗슨 / 픽시 데이비스)' : '어른 남자 열 명보다 더 강한 힘'을 지닌 남매.
 
- '밀러드(카메론 킹)' : '온몸이 투명'하기에, 홀딱 벗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여기저기서 사건을 일으키는 데 큰 역활을 한다.
 
- '피오나(조지아 펨버튼)' : '식물을 자라게 하는' 능력을 지녔다.
 
- '휴(밀로 파커)' : '뱃 속에 벌을 품고 사는' 소년.
 
- '클레어(라피엘라 채프먼)' : '뒷통수에 괴물 입'이 달려있다.
 
   
 
 
- '호레이스(헤이든 키를러-스톤)' : '꿈을 무작위하게 예지할 수 있으며, 자신이 꿨던 꿈은 영사기처럼 보여줄 수 있는 능력' 또한 지녔다. 옷에 관심이 많다.
 
- '쌍둥이(조셉 / 토마스 오드웰)' : '메두사 능력'을 지녔기에 평소에는 얼굴을 가리고 다니며, 쌍둥이답게 사이좋게 붙어다닌다.
 
- '미스 에보셋(주디 덴치)' : 블랙풀의 루프를 담당하는 '임블린' 능력자이며, 바론의 습격을 받아 상처를 입고 '페레그린' 의 육아원으로 도망쳐왔다.
 
- '바론(사무엘 L. 잭슨)' : '임브린'의 능력을 이용해 영생하려다 실패하고 할로우가 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 유일한 인물. 능력으로는 다른 사람으로 똑같이 '변신'할 수 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관객수 
1,162,504명(10월 4일 기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결말 
영화를 직접 가서 보면 알 수 있다(스포방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4D 
이 영화를 좀 더 실감나게, 팀 버튼스러움을 보고싶다면 4D 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후기가 많았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OST 
'Benjamin Walfisch & DISA - New World Coming'(영화의 메인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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