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아티스트 에디터 강해인 starskylight@mhns.co.kr 영화를 보고, 읽고, 해독하며 글을 씁니다. 좋은 영화는 많은 독자를 가진 영화라 믿고, 오늘도 영화를 읽습니다.
[문화뉴스] 지난주 '닥터 스트레인지'에 관한 글을 두 편에 걸쳐 게재했었다.
 
글 중 '닥터 스트레인지'가 품은 영화라는 글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봤다(지금은 '닥터 스트레인지' 주간이니까!). 화려한 영상미로 극찬을 받은 '닥터 스트레인지'. 이 영화에 관한 글은 문자로 표현하기엔 부족함이 많았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지난 글에서 느낀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
 
영상은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관람하며 연상했던 네 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언급한 영화는 다소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영화이며, 이 영화 외에도 시각적으로 연상되는 영화는 더 많이 있을 것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마블은 영웅의 활동 범위와 세계관을 더 넓혔고, 시각적으로도 자신들의 한계를 돌파했다. 다음 영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광대한 마블 유니버스의 더 스펙터클한 영상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기에 다음 시리즈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시네 프로타주'가 올려지는 '시네마피아'는 문화뉴스와 함께 하는 영화 MCN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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