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7일 신탄진동과 20~21일 비래동 두번에 걸쳐 개최, 최대 1천명 수용 가능한 행사장 등 마련

출처 : 대전 대덕구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대전의 맥주축제가 다시 사람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6∼7일 신탄진동 새시장상가거리와 오는 20∼21일 비래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시즌2'를 마련한다.

대코(Daeco)는 대덕e로움이 담고 있는 대덕경제(Daedeok-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community), 대덕화폐(Daedeok-coin)라는 세가지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행사장은 1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고 생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 전체가 무지개 색깔 우산들로 뒤덮여 아름답고 거대한 포토존 역할을 한다.

정상급 가수 박미경, 구준엽, 울랄라세션, 라붐, 김현정, VOS를 포함해, 김나희, 정다경, 두리 등 '미스트롯'에서 볼 수 있던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DJ박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 등도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카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덕e로움 카드는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코 맥주페스티벌은 지역 골목상권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대덕e로움의 효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시즌1 행사 때는 12만명이 찾았으며, 대덕 e로움카드를 위해 준비된 예산인 50억원중 10억원이 사전 발행되는 등 성행리에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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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만한곳] 무지개 색깔 우산들로 뒤덮인 '대코 맥주페스티벌' 6일 개최

오는 6~7일 신탄진동과 20~21일 비래동 두번에 걸쳐 개최,  최대 1천명 수용 가능한 항사장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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