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입곡군립공원 산림욕장 오솔길, 함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입곡군립공원 둘레길에서 ‘내 마음의 시화전’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함안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입곡군립공원 둘레길에서 ‘내 마음의 시화전’을 개최한다.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입곡저수지와 더불어 아라힐링카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정자 아랫길에 위치한 0.8km 길이의 산림욕장 오솔길에 가을철 단풍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함안지부 회원들의 시화 120점을 전시했다.

굴참나무, 단풍나무 등 크고 작은 나무들과 야생초화로 이루어진 산림욕장 오솔길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붉게 물든 단풍과 더불어 보는 이로 해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함안군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해당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군민이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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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입곡군립공원 산림욕장 오솔길, 함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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