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갤러리바톤에서 데이비드 오케인(David O’Kane, b. 1985)의 개인전 'The Glass Harmonica'가 2017년 1월 7일까지 열립니다.

지난 1일부터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오케인의 개인전입니다. 구상회화에 기반을 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인정받은 차세대 대형 페인터인 그는 회화, 사진, 애니메이션, 영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지만, 특히 사실적인 기법으로 그려낸 서사적이고 몽환적인 회화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신작 회화를 통해, 사실인 듯한 거짓과 비현실인 듯 보이는 현실을 교차적으로 오가며 펼쳐지는 작품 속 세상에 심취하면 어떨까요.

   
▲ Beltany, 2016, oil on canvas, 100 x 150 cm
   
▲ Larval Selves I, 2016, oil on canvas, 50 x 70 cm
   
▲ GB_The Glass Harmonica I, 2016, oil on canvas, 70 x 50 cm
   
▲ David Okane_profile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갤러리 바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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