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XEVA(유승백)의 그래피티 전시 'NEIGHBORHOOD'가 2017년 1월 8일까지 가로수길 FIFTYFIFTY에서 열립니다.

1999년부터 시작된 그의 그래피티 작업들은 점, 선, 면으로 구성된 새로운 작업 방식을 탄생시켰고, 스프레이라는 재료의 특성상 구현하기 까다로운 표현이지만 끊임없이 반복된 시도 끝에 이제 작가의 시그니쳐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특유의 초상화(Portrait) 스타일에서 보이는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묘사와 적극적인 표현이 매력적인 작가는 이러한 세태 속에서 작가 본인의 '이웃' 을 먼저 들여다보고 주변 인물(Muse)들을 통해 현시대를 대변하는 관계의 희노애락을 시각적인 메세지로 구현했습니다.

   
▲ Mapa by XEVA, Spray Paint on Canvas, W1,300 X H1,300(mm), Unique
   
▲ Merry MJ by XEVA, Spray Paint on Canvas, W1,300 X H1,300(mm), Unique
   
▲ Pablo Picaso by XEVA, Spray Paint on Canvas, W1,939 X H967(mm), Unique
   
▲ Salvador Dali by XEVA, Spray Paint on Canvas, W890 X H967(mm), Unique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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