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 펭TV 'EBS 연습생' 펭수
- 미스트롯 1위 송가인

출처 : 자이언트 펭TV, 송가인 인스타그램, 펭수, 송가인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지난 4월부터 EBS1 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펭수'는 거침없는 발언과 노래부터 춤까지 모두 갖춘 끼, 그리고 엉뚱발랄한 행동으로 전 세대, 특히 2030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210cm의 키에 10살인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 남극에서 스위스를 거쳐 한국까지 바다를 헤엄쳐 온 EBS 연습생이다. 유튜브에서 지난 4월 2일 '자이언트 펭TV'에 첫 영상을 올린지 7개월 여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요즘 '대세'이다.

출처 : 자이언트 펭TV, 펭수

'2030 뽀로로'로 자리잡으며,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EBS 김명중 사장 이름을 거침없이 부르는 담대함, 다재다능한 끼로 무장한 펭수는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화보 촬영을 하는 등 '섭외 1순위'로 고공행진 중이다. 또한 지난 28일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펭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예약 시작 3시간만에 1만부를 돌파했다. 앞으로 다이어리에 이어 다양한 펭수 굿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대세' 펭수는 오는 12월 29일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시상자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그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할 수 있다.

출처 :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대세 가수는 '송가인'이다. 송가인은 지난 5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대세로 떠올랐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 연령대가 사랑하는 송가인은 편안하고도 구수한 말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송가인 단독 리사이틀 '가인이어라'는 지난 10일 MBC 단독 편성되었는데 황금시간대 방송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으며, 편성 확정 후에는 해당 시간대 광고가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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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는 송가인은 '시청률 보증수표'라는 별명까지 붙여졌다. 구수하고 정감가는 말투의 송가인은 '~어라'라는 유행어까지 생겨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송가인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트로트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져 트로트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도록 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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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세는 누구? 펭수 vs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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