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과 바다', 강호동의 반전매력을 담은 푸드 다큐멘터리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에 Olive채널에서 첫 방송

출처: Olive, '라끼남' 강호동, 이제 다큐멘터리까지 도전... '호동과 바다' 오는 28일 첫 방송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최근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의 단독주인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호동이 2020년 Olive 푸드 다큐멘터리 '호동과 바다'로 첫 다큐 예능에 도전하면서 누리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호동과 바다'는 푸드 다큐멘터리로 강호동이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으러 겨울 바다로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송에서 강호동은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겨울 바다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강호동에게 바다란 워터파크 혹은 먹방의 장이었다면 이번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날 것 그대로의 바다'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다큐멘터리와 잘 어울리는 강호동의 반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홀로 겨울 바닷가를 걷고, 새벽 조업에 의욕적으로 나서는 강호동의 모습은 그 동안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면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기존 다큐멘터리와 달리 유쾌함이 묻어나는 내레이션도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요인이다.

 

출처: Olive, '라끼남' 강호동, 이제 다큐멘터리까지 도전... '호동과 바다' 오는 28일 첫 방송

'호동과 바다'에서는 '라끼남'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라면을 끼리(끓여) 먹으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강호동의 남다른 맛 표현뿐만 아니라, '섬총사', '모두의 주방', '신서유기' 등에서 보여준 강호동의 따뜻한 인간적인 면모까지 모두 볼 수 있다.

'호동과 바다'의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 바다가 품은 제철 식자재와 음식을 소개하고자 '호동과 바다'를 기획했다"며 "바닷마을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소통하는 강호동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다채로운 바닷마을 음식들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사람내음 푸드다큐 '호동과 바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에 Oliv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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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 바다', 강호동의 반전매력을 담은 푸드 다큐멘터리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에 Olive채널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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