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철균 작가 초대전 '山韻(산운) - 힘찬 산야의 울림'이 1일부터 18일까지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강원대 교수이자 한국화 작가인 신철균은 강원도의 울창한 산림풍경을 화폭에 담아왔습니다.

작가는 산간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숲이 어우러지며 만드는 자연의 모습을 수묵으로 표현하는데요.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림의 신비로움을 하얀 종이위에 단색의 먹을 이용해 재현하는 작가에게 고향이며 삶과 생업의 터전인 강원도는 끊임없는 작업의 영감을 제공하는 작품의 발상지이자 모체라고 하네요.

그런 신철균 작가의 신작 20여점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됩니다.

   
▲ 산운 96X55cm 한지에 수묵, 2016
   
▲ 산운-달빛2 63X36cm 한지에 수묵, 2017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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