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목받는 PC 게임, 점프킹 &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 이솔 기자
  • 승인 2020.03.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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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게임을 닮은, 극한의 컨트롤을 요하는 어드벤쳐 게임 '점프킹' 과 오픈월드 FPS라는 참신한 조합으로 무장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최근 밖에 돌아다니기 무섭다. 한국을 덮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국민이 마스크와 세정제로 무장을 마친 뒤에야 밖이라는 전쟁터로 나설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전쟁을 피해 집 안에서 재미있게 즐길 PC게임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두 가지 게임이 있다.

출처 : Nexile
출처 : Nexile, 점프킹 공식 홈페이지(JumpKIng official homepage)
매운맛 게임 점프킹

1. 점프킹

점프킹은 '매운맛'을 보여주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아케이드 게임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점프와 공격 그리고 퍼즐 등을 해결하며 맵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아케이드'라는 장르로 우리를 속이는 이 게임은 사실 장르가 '극한의 도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고통을 주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임의 설명란에는 '주의 깊게 맵을 살피고 안전한 구역을 찾아 점프해 올라가세요. 단 한번의 실수로 바닥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게임은 도트형식의 2D게임으로 고전 게임 중 한 장면처럼 구성된 그래픽과 낮은 사양으로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용 게임임을 대놓고 어필하는 해당 게임은 실제로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그 악랄한 난이도와 추락의 허탈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출처 : Nexile, 점프킹 공식 홈페이지(JumpKIng official homepage)
점프킹 스크린샷

이 게임의 목표는 Smoking hot babe(불티나게 화끈한 아가씨)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게임은 방향키와 스페이스바로만 구성되며 단순히 점프만 아주 잘 하면 된다. 다만 컨트롤적인 요소가 굉장히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단순히 어려운 지형뿐만이 아니라 게임의 조작 자체도 하나의 장애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많은 각오를 해야 한다.

 

2.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Escape From Tarkov)

출처 :
출처 : BattleState Games,  Escape From Tarkov 공식 홈페이지
인게임 스크린샷(타이틀)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는 FPS와 오픈필드 형식을 결합한 게임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타르코프라는 지역 안에서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 BEAR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아 폐쇄된 노르빈스크에서 테라 그룹의 불법 활동을 조사하게 되는 한편, 국제연합 산하 보안 업체인 USEC이 테라 그룹에 고용되어 테라 그룹에게 불리한 증거를 인멸하고 지방 정부의 기업 활동 조사를 방해한다.

이는 곧 두 세력 간의 충돌로 이어져 타르코프는 BEAR와 USEC, 두 용병단 사이의 전쟁터로 변질되고(컨트랙트 워즈 시점까지) 이후 두 용병 세력의 충돌 이후 살아남은 용병들은 사령부마저 와해된 채 봉쇄된 타르코프에 갇힌 신세가 된다. 또한 타르코프 안에서는 USEC과 BEAR간의 싸움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갱단(스캐브)들의 세력 유지를 위한 영토 분쟁 또한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후 선택에 따라 USEC, 또는 BEAR 소속의 플레이어는 완전히 몰락한 타르코프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것이 메인 스토리 라인이다.

용병 집단인 BEAR과 USEC외에도 타르코프 안에 있는 각종 사설 조직(SCAV) 스캐브, 플레이어들과 거래하는 상인 등 플레이어를 돕거나 적대하는 다양한 NPC 집단이 있다.

출처 : BattleState Game,  Escape From Tarkov 공식 홈페이지인게임 스크린샷
출처 : BattleState Games,  Escape From Tarkov 공식 홈페이지
인게임 스크린샷

기존의 FPS가 가지는 한계인 '특정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전투'라는 상황에 대한 제시보다는 자유롭게 상황을 만들고 계속적으로 총기와 탄약을 얻어가며, 마치 전쟁 속에 홀로 남겨진 군인처럼 살아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물론 오픈필드 게임이라고 해서 필드가 무한히 펼쳐진 것은 아니고, 유행하는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처럼 사람들과 매칭을 통해 하나의 맵에 입장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그렇게 접속한 게임에는 목적이 있지는 않다. 적당히 아이템만 먹고 퇴각할 수도 있고, 다른 유저를 학살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 게임에서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만큼, 이 짧은 지면에 모두 담기는 어렵다. 하지만 높은 자유도와 RPG요소인 '파밍'등 기존 FPS는 볼 수 없었던 요소들이 결합되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위험한 집 밖을 피해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많다. 물론 게임 속 세계도 위험하지만 위험한 게임 속 세계를 헤쳐가는 주인공들처럼,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도 현실의 어려움과 위기를 헤쳐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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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목받는 PC 게임, 점프킹 &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항아리 게임을 닮은, 극한의 컨트롤을 요하는 어드벤쳐 게임 '점프킹' 과 오픈월드 FPS라는 참신한 조합으로 무장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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