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본 윤지를 입막음하는 상태, 소원의 가족들에게 다시 찾아간 재혁, 연수를 찾아간 호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드라마 나쁜사랑의 78번째 이야기가 18일 공개되었다.

77화의 내용은 연수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불의의 사고로 병실에 누운 연수의 유산과 그 사고마저도 소원에게 뒤집어씌우는 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사고로 더욱 더 노유그룹과의 관계는 소원해져만 가는 소원의 앞길은 어떻게 될까?

 

한편 이번 78화의 예고편에서는 더욱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을 볼 수 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와 싸운 소원을 두둔하는 윤지

1. 제 잘못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아세요? : 연수와 싸운 소원을 두둔하는 윤지

77화에서 계단에서 전화를 걸고 있던 윤지는 유일한 사고의 목격자지만, 아직 아무에게도 그 사실에 대해 말하지 않았는데... 무심결에 사무실에서 연수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소원씨 잘못도 아닌데..."라고 말해버린다. 이를 입막음하기 위해 비서실장인 상태는 윤지에게 특혜를 주게 되는데...

과연 이대로 사실이 묻힐 것인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술잔을 기울이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재혁

2. "은혜가 나한테 소원씨를 보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예요" : 재혁의 속마음

소원의 집을 다시 찾아간 재혁, 단실과 호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재혁은 하은의 수술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소원 가족을 돕게 되고, 단실은 안도하면서도 "왜 쓸데없는 짓을 하고 다녀"라는 차가운 말을 한다. 하지만 재혁은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털어놓고, 호진과 술잔을 기울이며 많은 대화를 나눈다. 하은에 이어서 사별한 약혼녀 은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과연 재혁은 이번 일로 단실과 호진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를 찾아간 호진

3. "황연수, 그 혹이 니 자식이야: : 연수를 찾아간 호진

하은의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호진은 연수를 찾아가게 된다. 연수는 마음에 맺힌 말을 쏟아낸다.

"형부가 남편이 되는게 말이 돼? 조카(하은)라서 애달픈건 알겠는데, 우리집에선 혹이야 걔" 라는 말을 쏟아낸 연수에게 호진은 하은이 연수의 아이라는 것을 밝히려는 듯 한데...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황연수가 참 연기를 잘한다", "세상에는 역시 돈과 권력이구나..."하는 내용들이 있었다. 이외에도 "고구마를 먹은 듯한 답답함이 느껴진다", "훈훈한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 등 드라마의 전개에 대한 반응들이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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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비밀을 밝히는 호진, 미리보는 나쁜사랑 78화

사고를 본 윤지를 입막음하는 상태, 소원의 가족들에게 다시 찾아간 재혁, 연수를 찾아간 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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