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권까지 대출 가능

출처: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이어짐에 따라 경기도 화성시는 시립도서관이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란 온라인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신청한 뒤 다음날 방문해 책을 수령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화성시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주당 1회, 1인 3권까지 이용 가능하며, 대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내 북 테이크아웃 게시판으로 신청하고 그 다음날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신청 시간이 오후 4시 이후일 경우에는 이틀 뒤부터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 책을 반납할 때는 무인반납기로 반납해야 하며 대출 도서 수령을 위한 도서관 방문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5시까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시립도서관들이 휴원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던 시민들을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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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립도서관에서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 제공...북 테이크아웃 서비스 무엇?

1인당 3권까지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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