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연재 시작한 네이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드라마화 결정

네이버 웹툰 제공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된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은 2009년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수요일 네이버 웹툰 1위, 매 회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었다. 주동근 작가의 실감 나는 그림과 박진감 넘치는 연출은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큰 인기를 구사하여 영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바, 드라마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연출은 드라마 '다모'(2003) '베토벤 바이러스'(2008), 영화 '완벽한 타인'(2018)의 이재규 감독, 집필은 드라마 '추노'(2010) '친애하는 판사님께', 영화 '7급 공무원'(2009)의 천성일 작가가 맡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

넷플릭스, 좀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로 제작

2009년 연재 시작한 네이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드라마화 결정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