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 세네갈의 남부, 카자망스
유쾌한 여행작가 노미경과 함께
대서양 연안의 풍요로운 두 나라로 향한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서아프리카 4부 물 위에 산다 엔줄레조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서아프리카 4부 물 위에 산다 엔줄레조

 

[MHN 주현준] 세계테마기행이 서아프리카를 여행중이다. 4월16일은 4부. 물 위에 산다 엔줄레조 편이 방송된다.

가나의 대서양 연안을 따라가는 여정. 울창한 숲속에서의 모험을 위해 아크라 서쪽에 위치한 카쿰 국립공원(Kakum National Park)으로 향한다. 7개의 커다란 나무를 연결해 만들었다는 캐노피 다리. 수십 미터 높이에 한 방향으로만 이동이 가능할 만큼 폭이 좁아서 긴장한 채 다리를 건너다가도 어느새 발아래 펼쳐진 푸른 자연에 흠뻑 빠지게 된다.

가나의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이사크로(Isakro). 마을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청년들과 함께 마을 구경에 나선다. 나무에서 바로 따서 마시는 달콤한 코코넛 과육과 쌀을 빻아 만드는 특별한 전통요리까지. 청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본다

서아프리카에도 물 위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 가나의 수상 마을을 찾아 엔줄레조(Nzulezo)로 향한다. 여행객들은 일주일에 딱 한 번, 오직 배를 타고서만 들어갈 수 있는 마을. 상점, 식당 심지어 학교까지! 없는 게 없는 삶의 터전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서아프리카, 5부. 추장의 땅 가나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서아프리카, 5부. 추장의 땅 가나

17일 금요일은 서아프리키의 마지막 여행지  가나 북부의 중심 도시 타말레(Tamale). 상업이 발달한 도시로 떠난다. 타말레의 시장에는 다양한 물건을 파는 상인들로 가득하다. 생동감 넘치는 시장을 뒤로하고 가나의 특산품인 시어버터(Shea Butter)를 만드는 곳으로 향한다. 피부 보습으로 유명한 시어버터는 건조한 북부 지역에서 특이 오랫동안 약용과 식용으로 사용해왔다는데... 시어버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제조 방법을 파헤쳐 본 후 찾은 곳은 시어버터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지었다는 전통 가옥. 동그란 형태의 독특한 구조를 가진 전통 가옥에 모여 사는 대가족을 만나본다.

 추장이 마을을 이끄는 나라 가나. 추장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가나 북부의 한 마을을 찾아간다. 추장을 위한 선물은 필수! 부추장의 안내에 따라 추장의 집으로 들어서서본다. 식사 대접과 더불어 마당에서의 춤 한바탕까지, 색다르고도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서아프리카의 진짜 모습을 찾아 떠난 여행! 그 마지막 여정을 위해 가나의 최북단에 있는 통고(Tongo)로 향한다. 암석이 가득한 땅에 지어진 원통형의 독특한 집들. 추장의 가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둘러본 후 옆 마을의 장례식 현장으로 이동한다. 무려 3년 뒤에 치러지는 장례식이라니... 음악과 춤이 있는 이색적인 장례식 현장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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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서아프리카 4부 물 위에 산다 엔줄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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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안의 풍요로운 두 나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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