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필모그래피, 데뷔작, 활동 등

출처 : 오승아 인스타그램, MBC 드라마 나쁜사랑 OST 녹음현장
드라마 '나쁜사랑'속 칠전팔기의 악역, 황연수 역의 오승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어느덧 100회를 넘긴 드라마 나쁜사랑도 서서히 종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 호진과 연수의 과거와 민혁의 부사장 취임 등 다사다난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모든 사건마다 음모를 꾸미고, 그 악행이 탄로 나고 그로 인해 주변 인물들에게 꾸중 받는 드라마 나쁜사랑 속 빼놓을 수 없는 악역, 오승아는 대체 누구일까?

 

이름 : 오승아

생년월일 : 1988년 9월 13일 (31세)

소속사 : 마다엔터테인먼트

데뷔 : 레인보우(2009) 'Gossip Girl'

 

배우보다는 가수로써 얼굴을 알린 연예인으로, 현재는 공식적으로 해체한 걸그룹 '레인보우'로 이름을 알렸다. 레인보우 내에서는 청순함을 담당했었다.

레인보우는 2009년 데뷔한 걸그룹으로써 고우리, 김재경, 오승아, 노을, 정윤혜, 김지숙, 조현영의 7명으로 구성되었다. 히트곡 'A'를 비롯해 'Tell me Tell me', '선샤인'등의 인기곡들이 있었다. 하지만 레인보우는 2015년 '블랙스완'의 부진을 계기로 점차 해체의 기미를 보였고, 결국 2016년경 소속사였던 DSP와의 재계약이 결렬되며 해체 수순을 밟는다.

출처 : 오승아 인스타그램
드라마 '나쁜사랑'속 칠전팔기의 악역, 황연수 역의 오승아 

오승아는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써도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피키캐스트 등 그녀가 출연한 작품들은 호평을 받았다. 직접 운영하는 '오승아의 오스타일' 유튜브에서는 뷰티 관련 정보를, 피키캐스트에서는 뮤지컬과 연극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오승아의 배우 데뷔는 생각보다 빨랐다. 2014년 MBC 드라마인 '왔다 장보리'로 데뷔했다. 해당 작품에서는 배우 '채유라'역으로, 혼전 임신이라는 상황을 겪는 여배우의 역할을 소화했다.

2017년  KBS의 '그 여자의 바다'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었지만 연기력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로도 2018년 방영된 TV조선의 '대군 사랑을 그리다'의 '효빈 김씨'역을 맡아 사극에도 도전하였으며 MBC의 '아내의 거짓말'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나쁜 사랑에서는 연기력 논란이 사그라들 정도로 악역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 중 대부분이 '현실에서 황연수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정말 끔찍할 것 같다'라는 등, 악역으로써 들을 수 있는 최고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한편 배우 오승아가 열연하고 있는 '나쁜사랑'은 약 18화 정도를 앞둔 가운데, 이야기의 끝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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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사랑'속 칠전팔기의 악역, 황연수 역의 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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