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월) ~ 5월 8일(금) 오후 8시 50분 EBS1 세계테마기행
3부.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4부.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지난 4일부터 방영 중인 EBS1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대자연의 파노라마 (5부작)'의 3부 '초자연적 경관 미국 서부'를 오늘(6일) 밤 8시 50분에 방영한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3부.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 5월 6일(수) 오후 8시 50분

알프스의 순수한 민낯을 간직한 고산 설국! 만년설이 드넓게 펼쳐진 오스트리아의 겨울 풍경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오스트리아 최대 국립공원 호에타우에른(Hohe Tauern)에 도착해 키츠슈타인호른(Kitzsteinhorn) 전망대에 오르는 순간, 3천 미터 급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다흐슈타인(Dachstein)산의 현수교와, 호에타우에른산맥 고봉 사이로 놓인 140m 길이 스튜브너 코겔 현수교(Stubnerkogel Hängebrücke)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아찔한 매력을 선사한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알프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 마을 첼암제(Zell am See)에는 산양과 사슴들이 겨울을 무사히 나도록 매일같이 먹이를 챙겨주는 게 그곳에 살고 있는 사냥꾼의 임무이다. 순식간에 떼로 몰려든 야생동물이 알프스의 살아있는 야생을 느끼게 한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3단으로 이뤄진 380m 길이의 크리믈러폭포(Krimmler Wasserfälle) 또한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떠올리게 한다. 저녁이 되면 이 마을을 들썩이게 하는 특별 이벤트, 촛불 하이킹으로 여행이 더 즐거워진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알프스의 겉모습에 매료됐다면 그다음으로 빙하 천국 힌터툭스(Hintertux) 얼음 동굴이 경이롭고 놀라운 세계로 초대한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라는 공포의 크레바스를 느껴보고 만년설의 장엄함을 실감해본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4부.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 5월 7일(목) 오후 8시 50분

지중해의 눈부신 항구도시 함마메트(Hammamet). 하얀 성벽으로 둘러싸인 세계문화유산 마을의 목욕탕 함맘에서 맞는 특별한 결혼식 풍경을 즐긴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드디어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를 찾아 떠나는 첫 여행지는 사하라로 가는 관문으로 불리는 도시, 두즈(Douz)이다. 사륜구동 오토바이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붉은 모래 위에서 신나는 모험을 즐긴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소금호수 쇼트 엘 제리드(Chott el Djerid)를 지나 사하라의 터줏대감 베르베르족(Berber)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수천 년 사막과 함께 살아온 그들의 거대한 식량 저장소이자 피신처였던 1000년 역사 크사르(Ksar)를 구경한다. 그리고 마트마타(Matmata)에서 베르베르인 가족을 만난다. 이들이 사는 집은 지하에 거대 구멍을 파서 만든 땅굴집으로 지구촌에서 가장 부피가 큰 땅굴집의 비밀을 파헤친다.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사막의 대표적인 오아시스 마을 토주르(Tozeur)는 대추야자열매로 유명하다. 때마침 대추야자 수확에 나선 한 농장을 방문해 사하라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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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대자연의 서곡, 이것이 살아있는 역사
5월 4일(월) ~ 5월 8일(금) 오후 8시 50분 EBS1 세계테마기행
3부. 만년설 파노라마 알프스
4부.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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