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민혁, 자신의 생부를 찾아나선 민혁, 중요한 정보를 훔쳐가려는 호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 사랑의 117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연수와 민혁에 의해 하은이 민아라는 사실이 들통났다. 민아는 연수와 호진에게서 나온 자식임을 생각한다면 정말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화란은 연수에게, 민혁은 호진에게 경고한다.
한편 민혁은 자신의 아버지인 한태석 회장과 다시 한번 친자 검사를 했다. 이전에는 모두 '일치'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자신과 재혁을 차별하는 한태석 회장의 행동을 참다못해 다시 검사를 의뢰했다. 결론적으로 검사 결과는 '불일치'로, 민혁은 다시 충격을 받는다.
이어지는 118화에서는 민혁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1. 날 이용해서 엄마 욕심 채운 거잖아 :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민혁
혈통 전문가인 민혁은 드디어 자신의 혈통 또한 알게 되었다. 남(하은)의 생부와 생모를 찾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민혁은 자신의 아버지인 한태석마저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격양된 목소리로 어머니인 화란에게 따진다.
화란은 "다 너를 위해서였어"라는 말로 민혁을 위로하려고 하지만, 민혁의 화는 가라앉을 줄 모르는데...
모두에게 배신당한 민혁은 과연 어떤 일을 꾸미려 할 것인가.
2. 박 상무 님이 찾아보세요, 내 아버지가 누군지 : 자신의 생부를 찾아 나선 민혁
민혁은 깨달았다. 자신의 아버지가 한태석 회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민혁은 이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친부를 찾기 시작한다. 이때껏 회장에게 받은 차별에 대한 서러움을 풀기 위해, 그리고 느껴보지 못했던 '부정'에 대한 그리움으로 친부를 만나려는 셈인 듯하다.
거의 마지막으로 치닫는 '혈통 밝히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3. 서정배, 백 가 역에 중요한 걸 숨겼대 : 중요한 정보를 훔쳐 가려는 호진
호진은 정배를 찾아 나섰다. 정배는 예전 은혜의 일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로, 해당 정보를 가지고 계속 상태와 화란 측에 교섭을 시도한다.
호진은 이러한 서정배의 중요 정보를 찾아 나서던 중, 어머니로부터 "서정배가 백 가 역에 중요한 걸 숨겼다"라는 전화를 받고 백 가 역으로 향해 서정배를 찾아낸다. 서정배가 중요한 물건을 두고 가는 순간을 포착해 물건을 가져가고, 서정배는 호진에게서 물건을 되찾으려고 몸싸움을 벌이는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하다 하다 아버지를 죽인다", "민혁이 흑화 하는군"등 민혁을 중심으로 한 반응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연수는 이제 좀 안 나오면 안 되나?", "하은의 머리핀은 항상 빨간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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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위대한 탄생' 미리보는 나쁜사랑 113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민혁, 자신의 생부를 찾아나선 민혁, 중요한 정보를 훔쳐가려는 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