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 죽은 상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 거듭된 충격적인 사실로 인해 정신이 나간 민혁, 소원, 연수에게 한탄하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 사랑의 128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민혁과 그 세력들은 처참하게 무너진다. 연수는 소원과 실랑이 끝에 절벽에서 추락한다. 추락한 연수의 생사는 불분명하지만 깨어나더라도 이미 '지명 수배'당한 상황으로 처벌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편 민혁은 결국 자신의 죄를 자백한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한태석 회장에게 자신의 잘못을 말하고, 왜 그랬어야 했는지 이유를 설명했다. 민혁은 "매일 사는 게 지옥이었다, 너무 두려웠다"며 용서를 구하지만 한태석 회장은 "이제 와서 용서를 빌어? 진작 그랬어야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민혁은 "단 한 번만 제 편이 되어 줄 수는 없는 거예요?"라고 말하지만 이미 죄는 덮을 수 없을 만큼 드러나버렸다. 회장은 아쉬운 마음에 "민혁아"라고 말하지만, 민혁은 힘없는 걸음으로 방을 나선다.

이어지는 마지막 화에서는 후일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민혁, 죽은 상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

1. 너무 후회 돼, 나 아저씨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라고 부를걸 : 민혁, 죽은 상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

건강이 악화된 상태는 결국 쓸쓸하게 세상을 떠나고, 교도소에 수감된 민혁은 화란으로부터 상태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이에 민혁은 '아버지라고 부를 걸'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한다.

 연수 역시 사고로 절벽에서 추락했다는 소식을 들은 민혁은 작동을 멈춘 기계처럼 아무 말이 없다. 혹시 민혁도 잘못 되는 것일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거듭된 충격적인 사실로 인해 정신이 나간 민혁

2. 우리형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 거듭된 충격적인 사실로 인해 정신이 나간 민혁

민혁이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며,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우리 형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아버지 나 시험 대따 잘 봤어요" 등 어린아이가 할 법한 말과 행동을 보인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민혁의 반응에 우려를 보인다.

은혜의 죽음으로 느끼는 죄책감과 착란 증상,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아버지의 편애, 형을 이겨야 한다는 정신적인 압박, 그리고 친부의 정체 등 그동안 민혁에게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소원, 연수에게 한탄하다

3. 죽는 걸로 끝낼려고 했어? 살아야지, 살아서 네 죗값 오래 오래 다 치러야지 : 소원, 연수에게 한탄하다

연수는 절벽에서 떨어진 뒤 어떻게 됐을까? 낙사한 것인지 아니면 큰 부상을 입은 것인지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다. 

소원은 한때 친구였던 연수가 이렇게 된 데에 슬픔을 느끼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준 연수에게 "죽는 걸로 끝내려고 했어? 살아야지, 살아서 네 죗값 오래오래다 치러야지"라는 분노 섞인 말을 내뱉는다.

연수는 오래오래 살아서 소원의 복수를 되받을 수 있을까?

누리꾼들의 반응은 "주인공은 잘못 없고 악역들이 죗값을 치른 것뿐", "연수는 그래도 살아있겠지?" 등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저렇게 쉽게 발을 헛디딘다고?", "갑자기 전개되는 것을 보니 제목을 '바쁜사람'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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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마무리' 미리보는 나쁜사랑 128화

민혁, 죽은 상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 거듭된 충격적인 사실로 인해 정신이 나간 민혁, 소원, 연수에게 한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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