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물론 최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이들에게 연기를 전수한 배우 전광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누리꾼의 기대를 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공개된 '바람과 구름과 비' 예고편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게시 하루 만에 4만 5천 회 넘게 재생되기도.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임영웅과 이찬원이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장면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잠깐이지만 위화감 없는 연기에 누리꾼은 "역시 임영웅, 이찬원 연기도 노래도 잘한다. 못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조선 시대 백성 옷을 입었는데도 귀티가 흐른다.", "이찬원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전천후 최고의 가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미스터 트롯' 흥행의 주역 임영웅, 이찬원 그리고 영탁과 장민호가 사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도 그 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장면 속 이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주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각각 '진', '선', '미'와 결승 진출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최근 트로트에 이어 피아노 연주, 예능 출연, 개인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만능' 수식어를 얻고 있다. 사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며 1회 추가 편성되기도 했다. 주말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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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임영웅-이찬원-장민호-영탁, 언제 어떤 역할로 나올까?

'바람과 구름과 비' 예고 영상 공개, 임영웅과 이찬원 등장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영탁의 연기 변신 기대
TV조선 이번 주말 10시 50분 방송, 누리꾼 기대 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