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화) 저녁6시 25분 MBC 방송
빙수집, 화덕 족발 맛집과 정선 로드, 함안의 8남매 아빠, 피부 노화 막는 방법 소개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위치는? 빙수집, 화덕 족발 맛집과 정선 로드, 함안의 8남매 아빠, 피부 노화 막는 방법 소개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오늘 저녁 6시 25분 MBC '생방송 오늘저녁' 제 1343회가 방송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빙수집, 화덕 족발 맛집과 을 소개한다.

▶ '분식왕' 코너에서는 여름철 분식왕, 빙수를 소개한다.

소박하기에 매력 있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 있기에 진한 감동이 있는 전국 팔도 분식王! 오늘은 스페셜하게 한 입만 먹어도 여름 무더위를 타파할 수 있는 빙수왕으로 준비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세종시의 한 야외 카페! 이곳의 히트 메뉴는 바로 망고 빙수이다. 일반 망고 빙수와 달리 신선로에 담겨 연기를 내뿜으며 등장하는 비주얼부터가 시원한 빙수이다.

한식집을 크게 하다가 사업을 접으면서 신선로 그릇을 활용하게 되어 물 한 방울 타지 않은 100% 우유 얼음으로 갈아낸 뒤 그 위로 당도 높은 망고를 썰어냈다. 드라이아이스를 넣어서 연기를 내주면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로 망고 빙수 완성된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촌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주력 메뉴인 빙수는 코코넛 과일이 빙수의 그릇이 된다고 한다. 생코코넛을 반으로 갈라 그 위에 코코넛 워터, 코코넛 밀크를 넣고 갈아낸 빙수 올리고 분자요리로 직접 만든 태국 홍차 젤리로 토핑한 코코넛 빙수이다.

코코넛 향을 맘껏 즐기며 먹고 반쯤 남으면 아포카토를 부어 먹으면 하나의 빙수로 두 가지 맛이 가능한 코코넛 아포카토 빙수를 맛보러 서촌으로 떠난다. 

 

▶ '매출의 신(神)' 화덕에서 구운 족발집을 소개한다. 

매출의 신(神)을 찾아간 곳은 목동의 한 가게! 저녁 시간만 되면 붐비는 이곳의 메인 메뉴는 바로 족발! 평범한 족발이었다면 매출의 신이 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가게 안 천연 화산석으로 만든 600℃의 후끈후끈한 화덕 안에서 족발을 구워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화덕 족발이다. 매일 아침 가지고 오는 국내산 1등급 A+ 생족발은 면도기로 털을 밀어내고, 핏물을 빼준다. 후추, 계피, 천궁, 치자, 갈근등 총 7가지의 한약재 가루를 넣고 삶아낸다. 온갖 잡내 제거한 족발은 화덕으로 들어가 3분간 마사지를 받아주면 족발의 겉껍질이 그을려져서 쫄깃 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빨간맛으로 중무장한 매콤한 불족발에 치즈를 올려 화덕에서 구워낸 화덕 치즈 불족발도 인기 메뉴이다.

연 매출 10억을 달성하게 된 데는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각종 서비스 메뉴가 있었기 때문이다. 화덕에서 구워낸 고르곤졸라 피자와 쟁반 막국수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국내산 등뼈와 우거지를 넣고 푹 끓여낸 뼈해장국이 서비스가 있다. 

여러 번의 사업 실패 끝에 연 매출 10억으로 거듭난 사장님의 맛있는 노하우를 들어본다. 

 

▶ '어서 와, 우리 동네' 코너에서는 그림 같은 비경, 정선 로드를 소개한다. 

대표 노안 개그맨 배영만(62)은 운동으로 다져진 왕성한 체력 과시한다. 이제는 연예계 대표 여행 ‧ 먹방 주자의 자리를 노린다. 

이번 주 우리 동네 찾아 떠난 곳은 바로 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깊은 산속, 동강과 조양강이 굽이치며 펼쳐놓은 그림 같은 풍경이 지구의 허파와 연결되어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푸근하고 여유로운 시골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정선에서, 빡빡한 도심 생활로 지친 심신에 작은 여유를 선물한다. 

지방 오일장 중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정선아리랑 시장에서는 정선의 자랑인 곤드레, 더덕, 황기, 수리취, 송근봉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장 인근 식당에서는 메밀부침, 먹다 보면 콧등을 탁! 친다고 해 붙여진 콧등 치기국수가 유명하다.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이 함께 운영 중인 20년 노포 식당에서 아리랑시장 명물의 맛을 느껴본다. 

두 갈래 물이 한데 모여 어우러지는 나루, 아우라지는 예로부터 산이 곱고 물이 맑기로 유명해 정선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그 아름다운 풍경 속에 오순도순 어우러져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들어본다. 

 

▶ '이 맛에 산다' 코너에서 '흙에 살어리랏다' 함안의 8남매 아빠를 소개한다.

저출산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요즘, 사회의 귀감이라 할 만한 애국자 가족이 있었으니, 바로 경상남도 함안 가야 마을의 이월섭(53세) 씨와 조미숙(53세) 씨 부부가 주인공이다. 

어릴 때부터 한마을에서 자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슬하에 무려 8명의 남매를
낳고, 변치 않는 부부 금슬을 자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모든 것을 자연의 뜻에 따르면서 살아야 한다는 지론으로 흔치않은 대가족을 이룬 두 사람, 농사도 오롯이 자연의 뜻에 따라 100% 친환경 농사를 하고 있다는데! 직접 키우는 소의 배설물로 퇴비를 만들어 쓰고, 우렁이를 풀어놓고 벌레를 잡는다. 

그러다 보니 농번기가 되면 그 어떤 집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8남매 가족에게는 또 다른 일거리가 생겼으니, 바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호기심도 많은 아버지가 갑자기 산양을 두 마리나 데리고 온 것이다.

대책도, 논의도 없이 데리고 온 산양은 얼마 전 새끼를 낳기까지 했다. 안 그래도 제초제를 못 쓰는 논밭에는 잡초가 가득해 할 일이 산더미다. 산양까지 돌보게 된 정신없는 8남매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건강 느낌표' 코너에서는 여름철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노화는 자연의 섭리이지만 세월이 갈수록 피부 주름이 늘어나면서 중년 여성의 고민이 많아지고 진다. 특히 30대부터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 줄면서, 피부 표피에서 각질을 만드는 면역세포가 감소해 심하면 피부 노화는 물론, 탈모, 골다공증,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을 유발한다. 노화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수 한혜진 (55세) 씨는 1989년 MBC 강변 가요제에서 입상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데뷔 35년 차!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피부 노화와 주름 때문이다.

틈만 나면 수분 섭취는 물론, 에어컨 대신 부채질을 하며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녀가 여전히 동안으로 살고 있는 비법은 뭘까? 우선 그녀는 헬스장 대신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걷기 운동은 물론, 1~3층을 이동할 땐 계단을 이용한다는 사실! 

그리고 집이 아닌 밖에서 외식하는 날엔 도시락을 챙겨 다닌다고 한다. 원래는 고기를 좋아하지만, 피부를 위해서 고등어구이와 채소를 자주 챙겨 먹는다고 한다. 그녀가 동안으로 사는 마지막 비법은 바로 어류 콜라겐. 

그렇다면 어류 콜라겐이란 무엇일까? 육류 콜라겐와 달리 체내 흡수율이 84배나 높다는 어류 콜라겐! 피부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성분으로, 피부 진피층은 물론, 주름, 수분량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100세 시대! '건강 느낌표'에서 노화의 시계를 멈출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해본다.

한편,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이슈 현장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담아내는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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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위치는? 빙수집, 화덕 족발 맛집과 정선 로드, 함안의 8남매 아빠, 피부 노화 막는 방법 소개
6월 23일(화) 저녁6시 25분 MBC 방송
빙수집, 화덕 족발 맛집과 정선 로드, 함안의 8남매 아빠, 피부 노화 막는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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