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밤 9시 30분 EBS1 방영
5부. 자연이 좋아 여기에

 

제공: EBS1 한국기행
'즐거워라, 여름놀이'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EBS 한국기행이 '즐거워라, 여름 놀이' 5부 '자연이 좋아 여기에' 편을 방영한다. 이번 주 한국기행은 여름 나기의 고수들이 만들어내는 남다른 풍경 속으로 향한다.

어느새 무더운 여름의 길목에 들어섰다. 지친 일상에 쉼표를 꿈꾸며, 누구보다 이 여름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있다. 산과 바다, 섬과 계곡, 저마다의 장소에서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여름을 즐기는 이들을 '한국기행'에서 만나본다.

제공: EBS1 한국기행
'즐거워라, 여름놀이'

 

5부. 자연이 좋아 여기에- 7월 3일(금) 밤 9시 30분

사람의 발길이 드문 자연의 품에서 나만의 천국을 가꾸며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충남 태안 바닷가 마을의 끝집에 자리 잡은 과수원은 이한규 씨의 애정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사고 싶은 나무는 여전히 많은데, 아내에게 눈치가 보이는 한규 씨! 사실 귀농도 그가 우겨서 시작한 일이다. 아내를 위해 직접 가구를 만들고, 바다가 보이는 장소에 해먹도 설치해 주고, 뜨거운 아궁이 앞에서 손두부까지 만드는 한규 씨. 이런 노력 덕분에 아내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제공: EBS1 한국기행
'즐거워라, 여름놀이'

 

강원도 평창의 산골짜기에서 세상과 다른 시간을 살아가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는 김창일 씨도 있다.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놀고 싶을 때 놀고, 배고프면 자연산 더덕을 캐 먹고 전용 개울가에서 더위를 식힌다. 혼자서도 심심할 틈이 없다는 창일 씨의 여름. 유유자적, 슬기로운 오지 생활을 공개한다.

한편,  '한국기행' 즐거워라, 여름놀이 5부 '자연이 좋아 여기에' 편은 30일 밤 9시 30분 E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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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즐거워라, 여름놀이 5부 '자연이 좋아 여기에'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밤 9시 30분 EBS1 방영
5부. 자연이 좋아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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