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슈퍼엠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 발매 일정 공개
8월 14일 싱글 '100' → 9월 1일 싱글 '호랑이' → 9월 25일 정규 앨범 '슈퍼 원' 순차 공개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오는 14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첫 정규 앨범 시동을 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엠이 오는 14일 오후 1시 새 싱글 '100'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음원이 보통 공개되는 오후 6시 대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14일 자정)로 발매 시각을 택한 것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9월 1일에는 또 다른 싱글 '호랑이(Tiger Inside)'를 발표한다. '호랑이'는 내면의 야수성을 이끌어 내 힘든 일을 극복하자는 가사를 호랑이를 형상화한 안무로 표현한 댄스곡으로 지난 4월 열린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에서 AR 합성 기술과 함께 선보였던 바 있다. 

이후 9월 25일에는 대망의 첫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선보인다.

SM은 "이번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2개의 싱글과 첫 정규 앨범에 '우리는 모두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의(One)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 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웨이션브이의 루카스와 텐 등 SM 소속 그룹 멤버 7명이 모인 연합팀이다.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인 캐피톨뮤직이 SM과 손잡고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SuperM의 아이덴티티도 투영하여 이들만의 에너제틱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의미 있는 메세지와 함께 열정적이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SuperM은 작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SuperM’으로 아시아 가수 최초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등 총 8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컴백은 데뷔 앨범 이후 약 1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만큼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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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 "우리는 모두 특별한(Super)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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