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이 그려낸 태극 문양, 한국을 대표하는 명당
장승깎기 체험, 상어껍질로 만든 상어피편과 수란
5일 밤 9시 30분 EBS1에서 방송

안동 하회 마을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EBS 한국기행이 '죽기 전 한 번쯤, 명당'을 주제로 소위 명당이라 불리는 곳을 찾아 떠난다.

명당은 말 그대로 밝은 기운이 가득 찬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명당은 더 필요한 공간일 수 있다. 나만의 낙원을 찾아 자연과 하나되어 사는 이들에게 명당의 의미를 찾아가 본다.

1부 명당의 정석, 안동 하회 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당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안동 하회 마을을 선택할 것이다.

낙동강이 S자 곡선을 그리며 마을을 휘감아 태극 모양을 이룬다.

풍수지리 중 대표 명당으로 손꼽히는 하회 마을은 예부터 수많은 인재가 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명 명당의 정석이라 불리는 이곳을 독일인 셰프 다리오가 찾았다.

진정한 명당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마을 곳곳을 둘러보던 중 하회 마을에서 25년째 산주를 맡은 김종흥 씨를 만났다.

함께 마을 입구를 지키는 장승을 깎고 장승이 잘 나오길 비는 제를 지내며 명당의 의미를 듣게 된 다리오 씨는

하회마을 전통 음식 체험

 

마을 산주 김종흥 씨와 함께 본격적인 하회마을 탐방에 나선다. 

오랜 세월 공들여 보존한 고택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상어 껍질로 만들어 마을의 중요한 날에만 상에 올렸다는 상어피편과 전통음식 수란까지 맛본다.

한국기행 1부 '명당의 정석, 안동 하회 마을'은 5일 밤 9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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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안동 하회 마을로 떠난 독일인 셰프

낙동강이 그려낸 태극 문양, 한국을 대표하는 명당
장승깎기 체험, 상어껍질로 만든 상어피편과 수란
5일 밤 9시 30분 EBS1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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