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편하게 하는 추천곡
리앤 라 하바스, 솔란지, 톰 미쉬, 조지, 하임 등 5곡 추천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집에서만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길어졌다.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힘든 이 시기 집에서 듣기 좋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노래들을 소개한다.


Green and Gold - Lianne La Havas / 출처=워너뮤직

Green and Gold - Lianne La Havas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Lianne La Havas의 두 번째 앨범 'Blood'에 수록된 곡인 Green and Gold는 가수 본인의 정체성과 성장기를 담은 노래다.

Lianne La Havas의 차분한 목소리와 조용하면서 리듬감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Cranes in the Sky - Solange / 출처=소니뮤직

Cranes in the Sky - Solange

비욘세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Solange의 3번째 앨범인 'A Seat at the Table'에 수록된 Cranes in the Sky는 자신 안의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노래한다.

몽환적이면서 잔잔하게 퍼지는 솔란지의 목소리는 구름 위에서 춤추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Movie - Tom Misch / 출처=NHN벅스

Movie - Tom Misch

Tom Misch의 첫 앨범 'Geography'에 수록된 곡인 Movie는 잔잔한 피아노 멜로디 중간중간 삽입된 나레이션과 효과음들이 더욱 영화같이 다가오는 노래다.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 듣기 좋은 따뜻한 곡이다.


Gimme Love - Joji / 출처=워너뮤직

Gimme Love - Joji

Joji의 두번째 정규앨범 'Nectar'의 수록된 곡인 'Gimme Love'는 빠른 템포와 경쾌한 멜로디의 중독성 강한 곡이다.

사랑을 달라는 가사와 몽환적이면서 신나는 비트는 지친 하루를 깨워준다.  


Summer Girl - Haim / 출처=유니버셜 뮤직

Summer Girl - Haim

세 자매로 구성된 밴드 Haim의 곡인 'Summer Girl'은 드럼과 기타, 색소폰 연주가 두드러지는 잔잔하면서 경쾌한 곡이다.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이 드는 이 곡은 자유로웠던 지난 여름 날들을 기억하며 추억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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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듣기 좋은 마음을 편하게 하는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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