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겹경사, 풍산개 꼬물이가 무려 19마리
어느 날 갑자기 베란다에 찾아온 불청객, 상수 씨를 지켜보는 시선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출처: SBS 'TV 동물농장'

[문화뉴스 MHN 권성준 기자] 6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인간과 동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 출연하는 동물들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 놀라운 겹경사, 풍산개 꼬물이가 무려 19마리

이번에 '동물농장'이 찾은 바로 집에는 얼마 전 큰 경사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아저씨가 딸처럼 애지중지 키우던 반려견 오월이와 감자가 낳은 손주, 손녀들이 선물처럼 찾아왔다.

집안 곳곳에서 하얀색 꼬물이들이 나타난다. 그런데 그 숫자가 무려 열아홉 마리나 된다. 녀석들 때문에 고요하던 집이 금세 시끌벅적해졌다고 한다. 뜻밖의 대가족을 얻은 오월이와 감자, 그리고 귀여움으로 무장한 열아홉 마리의 꼬물이들을 만나보자.

▶ 어느 날 갑자기 베란다에 찾아온 불청객, 상수 씨를 지켜보는 시선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어느 날 갑자기 '동물농장' 제작진에게 제보가 들어왔다. 밤마다 상수 씨를 지켜보는 존재가 있다고 한다. 벌써 열흘이 넘는 시간 동안 그 자리를 떠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 정체는 바로 박쥐였다.

반려묘 도도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는 박쥐는 상수 씨의 아파트 창문 방충망에 매달려 있었다. 박쥐가 매달려 있는 곳은 도심 한복판 그것도 아파트 12층 창문이다. 박쥐는 해가 쨍쨍할 때에도, 해가 질 때에도 도무지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어쩌다 녀석이 아파트 고층에 혼자 나타나게 된 걸까?

그래서 '동물농장'이 나섰다. 박쥐는 다시 자기의 보금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 창문에 매달린 박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TV 동물농장 998회 '풍산개 19', '박쥐가 산다' 편은 2020년 12월 6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TV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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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101마리 달마시안이 현실로? 베란다에 찾아온 불청객 박쥐?

놀라운 겹경사, 풍산개 꼬물이가 무려 19마리
어느 날 갑자기 베란다에 찾아온 불청객, 상수 씨를 지켜보는 시선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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