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윤스테이'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윤스테이 촬영지부터 출연진까지 방송 전 '화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 협업 기대

[MHN 문화뉴스 경어진 기자] 오늘 밤, 특별한 한옥 호텔의 문이 열린다.

8일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윤스테이’가 대망의 첫 체크인과 함께 오픈 첫날을 시작한다. '윤스테이'는 나영석PD의 신작으로, 출연진이 침구 정리부터 요리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으며 외국인에게 한옥 숙박과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옥 숙박업' 프로그램이다.

tvN '윤스테이'가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당초 '윤식당'을 이어받는 것이 목표였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며 숙박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 지 1년이 안 된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선물할 예정이다.

'윤스테이' 멤버들은 한국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옥 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사진=윤스테이 예고 갈무리]

8일 오후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윤스테이의 영업 1일 차 전경이 공개된다. 식당이 아닌 한옥 호텔을 운영하게 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손님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아한 한옥을 배경으로 담길 한국 고유의 미(美)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겨울 밤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윤스테이’의 영업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윤스테이가 담은 '한국의 정취'

‘윤스테이’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한옥 '쌍산재'에서 촬영했다. 이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더욱 깊은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것이 프로그램 취지. 우리의 전통이 가득한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간 알지 못했던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손님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과 안식을 선물할 전망이다.

특히 예고 영상만으로도 많은 누리꾼들이 윤스테이 촬영지를 궁금해할 만큼 배경이 화제가 됐기 때문에, 시청자도 한옥을 통한 다양한 '힐링 요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스테이'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한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사진=윤스테이 예고 갈무리]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한 번쯤 푸른 자연과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는 한옥을 배경으로 컨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윤스테이’를 기획하며 고택을 찾고 보완할 때도 한옥의 구조적 특징과 운치를 전통 그대로 살리려 노력했다."며 "한옥의 입체적인 구조를 카메라에 담을 때에도 촬영 장비와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하며 영상미를 끌어올리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옥의 미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을 완료했다. 오늘 밤, ‘윤스테이’의 시작을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시청자도 기다리는, 윤스테이 임직원의 '찰떡궁합'

윤스테이는 총 8채의 한옥과 수천 평의 넓은 대지, 대나무 숲을 품고 있다. 즉, 임직원들이 커버해야 할 동선이 '윤식당' 때보다 커진 것. 하지만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각자 업무를 나눠 '따로, 또 같이' 활약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식당을 접고 숙박업으로 업종을 변경한 대표 윤여정은 유쾌한 입담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부사장 이서진은 체계적인 경영 관리뿐만 아니라 달달한 디저트 요리까지 선보인다.

'윤스테이' 멤버들은 역할분담과 특유의 찰떡궁합으로 완벽한 협업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진=윤스테이 예고 갈무리]

각각 주방장과 부주방장으로 승진한 정유미, 박서준은 손님들에게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부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진다. 이들이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떡갈비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은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 또한 인턴으로 영입된 막내 최우식은 손님 마중부터 객실 정리, 재료 손질, 음식 서빙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만능 보조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식당' 출신 멤버들의 호텔 적응기

식당에서 호텔로 업종을 변경하며 다양해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업무도 관전 포인트다. 객실 상태 확인부터 어메니티 채우기, 손님 픽업하기, 숙소 안내 등 윤스테이 곳곳을 꼼꼼히 신경 써야 하는 것.

'윤식당' 멤버들은 '윤스테이'를 통해 호텔 숙박업에 도전한다.
[사진=윤스테이 예고 갈무리]

1회 예고편에서 “여기 너무 힘든 것 같아”라며 지친 기색이 역력한 이서진과 “‘윤식당’이 나은 것 같아”라고 공감하는 박서준은 안전한 호텔 경영을 위해 고군분투할 임직원들의 하루를 예고하며 누리꾼의 관심을 자극한다.

tvN 새 예능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리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다.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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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스테이 첫방송 전 관전 포인트 총정리... 촬영지부터 업무분담까지

- 나영석 PD '윤스테이'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 윤스테이 촬영지부터 출연진까지 방송 전 '화제'
-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 협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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