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안소희의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

[MHN 문화뉴스 이한영 기자] 안소희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을 공개하며 본인의 진솔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7년 차를 맞이한 안소희의 일상이 공대되었다. 원더걸스 출신의 안소희는 소소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선보였다. 

안소희의 아침 일상은 평화로운 일상 그 자체였다. 방송에서 안소희는 느릿느릿 빵을 먹고, 멍을 때리며 안락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아침 식사에서 보여준 귀여운 분위기와는 달리 깔끔한 집의 분위기와 부지런한 일상을 통해 일등 자취생의 면모도 자랑했다.  

안소희는 취미인 비즈 공예를 하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작업에 분통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선수에 버금가는 운동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트레칭과 사이클, 수중 러닝머신까지 섭렵한 그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

사진 =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하루를 마무리 하며 안소희는 집으로 돌아와 친언니와 막걸리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는데, 친언니를 친구이자 엄마와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가족애를 과시했다. 가족을 위해 막걸리와 제육볶음을 싸주기도 하는 등 꼼꼼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안소희는 30대를 맞이하며 '배움'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솔직한 그의 가치관을 공유했다. 10대에 아이돌 가수 활동을 하다 20대에 배우로 전향하며 여유 시간이 늘어나 힘들었다는 심경을 나눴다. 20대에는 그런 공백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배우 활동을 하는데에 경험 부족으로 힘들었다는 솔직한 심경도 나누었다. 30대는 알차고, 기억할게 많은 시간으로 보내고 싶다며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본방 봤는데 너무 귀엽더라', '너무 예쁘게 잘 컸다. 연기자의 길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나 혼자 산다' 안소희 집 방송, "친구이자 엄마 같은 언니"

- 나혼산 안소희의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