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영, Sunset Boulevard ⓒ 서울시립미술관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이 2016년에 수집한 새로운 소장품을 소개하는 '2016 신소장품 선選'을 남서울미술관에서 5월 7일까지 개최한다.

'신소장품 전시'는 전년도에 수집한 새로운 소장품을 소개하는 연례 전시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해마다 체계적인 분석에 기초한 수집 정책과 방향에 따라 다양한 우수 작품을 수집함으로써 미술관의 정체성을 만드는 특화된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수집한 280점의 작품 가운데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현재진행형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남서울미술관 8개의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용백, 브로큰 미러 ⓒ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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